하이원리조트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4.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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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원리조트를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선정했다.

앞서 하이원리조트는 2021년 처음으로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재지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웰니스관광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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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 개발
하이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자료=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2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원리조트를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선정했다.

앞서 하이원리조트는 2021년 처음으로 웰니스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재지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웰니스관광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웰니스, 자연체험, 테라피 3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년 대비 약 5배 많은 2만8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을 즐겼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봄시즌을 맞아 나무를 관찰·기록하는 ‘나무닥터 직업 체험’,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촬영하는 ‘별빛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민호 마케팅실장은 “웰니스 관광지 재선정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치유 산림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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