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 완판

김남석 2024. 4.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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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키움캐피탈이 지난달과 이달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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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키움캐피탈이 지난달과 이달 발행한 월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4종 총 600억원을 완판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매된 키움캐피탈 회사채 신용등급은 모두 A-(한신평, 한신정)로, 일반적인 회사채가 3개월 주기로 이자가 지급되는 반면 해당 채권은 매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지난 2월 SK에코플랜트 390억원 완판에 이어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매월 이자지급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채권이다.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월이자 지급식 채권은 카드채, 캐피탈채 등 여신전문금융채(여전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최근 수요가 늘어난 개인 채권 투자자를 위해 일반 회사채도 월지급식으로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채권 상품을 꾸준히 공급한 결과 올해 누적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 5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에도 월이자 지급식 채권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에 대한 정보는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래이딩시스템(MTS)와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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