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보는 소리 듣고파"…여자 화장실 몰래 침입한 20대男

2024. 4.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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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용변 보는 소리가 듣고 싶다며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변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관련 파일을 여러 개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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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여성의 용변 보는 소리가 듣고 싶다며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 안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변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관련 파일을 여러 개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의뢰하고 불법 촬영 여부 등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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