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13년 연속 美 GM ‘올해의 협력사’에

2024. 4.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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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은 자사 자동차사업부문이 미국 GM의 '2023 올해의 우수협력사(SOY·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M의 SOY는 글로벌 품질신용장 격으로, 상위 1% 이내 기업에 주어진다.

정순원 남선 자동차부문 대표는 "글로벌 품질신용장인 GM의 SOY상을 13년 연속 수상,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한국GM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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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은 자사 자동차사업부문이 미국 GM의 ‘2023 올해의 우수협력사(SOY·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GM의 SOY는 글로벌 품질신용장 격으로, 상위 1% 이내 기업에 주어진다. 13년 연속으로 우수협력사에 선정돼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GM은 세계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중 혁신기술과 우수한 품질, 공급능력 등 종합심사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남선 자동차부문은 한국GM의 주력 차량에 범퍼시스템을 공급한다. 한국GM의 차량 생산량 증대에 따라 공급량도 확대돼 지난해 153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61% 성장했다. 한국GM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 등 전략모델을 대규모 생산하고 있다.

정순원 남선 자동차부문 대표는 “글로벌 품질신용장인 GM의 SOY상을 13년 연속 수상,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한국GM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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