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잃은 17년차 서유리의 뒷담화…어그로 제물 되어버린 최병길 PD[TE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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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의 입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리자마자 서유리는 결혼 시절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속 서유리는 "결혼생활 중 남편이 갈수록 배가 나오더라. 분명히 우리 사이엔 애가 없는데 누가 임신을 한 건가 싶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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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방송인 서유리의 입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최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식을 알리자마자 서유리는 결혼 시절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폭로하고 있다.
이혼 발표 당시 서유리는 "이제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며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 애 없고 집 있고.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 있고, 괜찮지 않나"라며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며 "결혼은 못해도 애 낳고 싶다. 빨리 애 낳고 싶다.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난자 채취는 나중에 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속 서유리는 "결혼생활 중 남편이 갈수록 배가 나오더라. 분명히 우리 사이엔 애가 없는데 누가 임신을 한 건가 싶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서유리는 "그걸 행복해서 그런 걸로 포장하면 안 된다"면서 "보고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보고 싶다"며 소신 발언한 서유리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찌지 마라’고 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이 좋다"고 강조했다.
서유리는 자신의 사생활을 거침없이 털어놓고 있다. 상대방이 얼굴이 충분히 알려진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서유리의 돌발 발언은 최 PD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울 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로지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서유리가 내뱉은 말이 진실일 수도 있고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서유리가 폭주함으로 인해 이혼 후 조용히 지내던 전남편은 애꿎은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서유리의 경솔한 언행으로 이들 가족의 아픔은 재소환된 셈. 데뷔 17년 차 서유리, 발언의 무게부터 배울 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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