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조용히 치르고 싶어하는데' 왜 대량 발송? 국힘 이상휘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이상휘 당선인이 당원과 지인들에게 보낸 자녀 결혼 청접장을 두고 지역이 떠들썩하다.
이상휘 당선인은 21일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첫째 딸 결혼을 알리는 청첩을 휴대폰 문자로 대량 발송했다.
이상휘 당선인은 "결혼은 1년 전에 잡혔고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측근들에게만 보내야 되는 것을 직원 실수로 발송된 것 같다"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이상휘 당선인이 당원과 지인들에게 보낸 자녀 결혼 청접장을 두고 지역이 떠들썩하다.
이상휘 당선인은 21일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첫째 딸 결혼을 알리는 청첩을 휴대폰 문자로 대량 발송했다.
청첩 문자에는 '첫째 딸 결혼을 올리게 됐다. 조용히 치르고 싶어 하는 딸아이의 뜻에 따라 안내해 드린다며 화환과 축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돼 있다.
정작 청첩을 받은 지인은 "청첩을 받은 이상 인사를 하지 않은 것 또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또 앞서 2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날 행사 때 별도의 인사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당 관계자가 시 간부 공무원들을 불러 질책한 사실이 알려졌다.
행사 당시 시장과 시 의장은 별도로 소개했지만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 의원과 이상휘 당선인을 포함 시·도의원과 함께 인사를 한 것에 대해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휘 당선인은 "결혼은 1년 전에 잡혔고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측근들에게만 보내야 되는 것을 직원 실수로 발송된 것 같다"라며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