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기아 투수 윤석민… '7번째 도전' KPGA 제1차 프로 선발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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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기아 투수였던 윤석민이 7번째 도전 만에 KPGA 제1차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윤석민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최종 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지난 2020년부터 6번 프로 선발전에 도전했으나 한 번도 통과하지 못했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데뷔 후 첫 승을 거뒀을 때보다 더 기쁘다"며 "마지막 도전에서 이렇게 꿈같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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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에서 최종 합계 6오버파 148타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121명 중 공동 20위로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지난 2020년부터 6번 프로 선발전에 도전했으나 한 번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에 7번째 도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데뷔 후 첫 승을 거뒀을 때보다 더 기쁘다"며 "마지막 도전에서 이렇게 꿈같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민은 "4년 전 은퇴 후 골프를 통해 인생의 활력소를 얻었다"며 "최근 야구 해설을 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KPGA를 알리는 데도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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