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빌리티 거점 단지 도약 나선 횡성군,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이재현 2024. 4.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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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도약하려는 강원 횡성군은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다.

이를 위해 올해 5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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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 배달 목적 구매 시 국비 추가 지원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친환경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로 도약하려는 강원 횡성군은 2024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군청 [촬영 이재현]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다.

이를 위해 올해 5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5대에 대한 전기 이륜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국비와 지방비 각 50% 비율로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신청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신청자는 전기 이륜차 판매 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여기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의 10%를 더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 후 신청하면 지원 금액에서 3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이 사회적 큰 과제인 만큼 횡성이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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