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물류 플랫폼 호조에 1분기 영업이익 16% 증가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4.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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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어난 수치다.

1분기 순이익은 2169억원으로 4.1% 증가했지만 매출은 4.5% 감소한 3조24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세부 구성을 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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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3.2조원으로 4.5% 감소
삼성SDS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늘어난 수치다.

1분기 순이익은 2169억원으로 4.1% 증가했지만 매출은 4.5% 감소한 3조24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세부 구성을 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물류 사업 부문 매출은 12% 감소한 1조693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운임 하락, 물동량 감소 영향 탓이다.

지능형 공급망 관리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2550억원을 기록하며 38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 고객은 지난달 말 기준 1만2200개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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