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센터장 장관 표창

신정훈 기자 2024. 4.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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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백소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소아응급 환자 진료 및 치료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전체 응급환자 중 소아 환자가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지만 각 증상에 따른 임상 경험이 적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소아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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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진료 인프라 발전 기여
[성남=뉴시스]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사진= 분당 차병원 제공) 2024.04. 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백 센터장은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소아 진료 인프라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 관련 교육과 훈련은 물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인증을 획득, 소아 전문 의료진을 육성하는데도 기여했다.

백소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소아응급 환자 진료 및 치료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전체 응급환자 중 소아 환자가 30%를 차지할 정도로 많지만 각 증상에 따른 임상 경험이 적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소아응급의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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