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국제평화센터서 '운동회의 기억' 이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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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은 26일부터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운동회의 기억'을 주제로 한 이동박물관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운동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교육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운동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51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전시지만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했던 소중한 운동회의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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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26일부터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운동회의 기억'을 주제로 한 이동박물관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운동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교육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운동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5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박물관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평화센터와 서부외국문화학습관 등 2곳에 이동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전시지만 친구,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했던 소중한 운동회의 기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일상생활에서 제주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3일 가마초를 시작으로 10월 16일까지 삼성초, 귀덕초, 서귀포여고에서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김복희 어르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재로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주며 김준표 제주대 연구교수의 강연도 이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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