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철규 연대설에…나경원 "이건 아닌데, 그냥 웃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25일) CBS 라디오에 나와 '나이 연대'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냥 웃을게요"라며 "이건 아닌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비추어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에는 김기현 전 대표가 워낙 지지율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당선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나경원 당 대표-이철규 원내대표', 이른바 '나이연대'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25일) CBS 라디오에 나와 '나이 연대' 이야기가 나온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냥 웃을게요"라며 "이건 아닌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비추어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시에는 김기현 전 대표가 워낙 지지율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나 전 의원은 이어 "사실 당 대표 자리를 아직 고민할 시기도 아니고, 당 대표가 내 정치의 목표라는 생각을 그렇게 크게 해보지는 않았다"며 "아직 결심해 본 적도 없고 자세히 고민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또 친윤계 초선 의원들이 주도해 자신의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압박하는 연판장을 돌린 것을 거론하면서 "지금이야 정치를 다시 하니까 잊어버렸는데 자당 내에서 공격받으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연판장에 서명 안 한 사람하고만 놀려면 같이 할 사람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공동취재,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아인에 프로포폴 투약하고 자기도 맞은 의사 집유
- 웬 작은 구멍이?…외국인이 준 초콜릿 먹으려다 '깜짝'
- 122만 원 주운 여고생…"살짝 흔들렸지만 찾아 드려 기뻐요" [D리포트]
- 4차선 도로서 "기름 떨어져"…차주 위기 넘긴 사연
- 하이브, 민희진 오늘 고발…"뉴진스 계약 해지도 모의"
- 청소년 온라인 도박 심각…9세 초등생 · 10대 총책도 적발
- "코브라가 집 탈출했어요" 중고거래 앱 글에 주민들 '깜짝'
- "1억 준다면 낳으시겠습니까?" 권익위 설문조사 두고 '시끌'
- "보이는 것 그 이상의 가치"…동전 '27kg' 묵직한 성금 기부
-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숨겨 들여온 미국인, 국내로 강제송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