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톱3' 이정환,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 기대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4. 4. 25.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3번째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는 이정환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정환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3번째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 로고가 박힌 모자를 쓰는 이정환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올라 있는 이정환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이다. 긴장도 되긴 하지만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한다는 자부심도 생긴다. 설레기도 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정환은 "우승으로 메인 스폰서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다. 더불어 나뿐만 아니라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올들어 연달아 우승 경쟁한 이정환은 "우승을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력도 좋고 자신감도 높은 상황이다. 곧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정환은 "이번 시즌 목표는 무조건 제네시스 대상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 시즌 초반에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쌓아 놔야 시즌 후반 펼쳐지는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매 홀 집중력 있게 플레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같은 골프단 소속의 박준홍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앞두고 (지난주) 홀인원을 기록해 기쁘다"고 언급하면서 "홀인원의 기운이 이번 대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