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약자원 연구 6개 기관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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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협의체 참여 기관과 국내 생약자원 분야의 확보·보존·관리 및 공동연구 수행 등 구체적 협력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 체결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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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약자원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한의학연구원, 보건복지부 한국한의약진흥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이며, 협의체는 이날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첫 회의를 연다.
협의체에서는 국내 생약자원의 수집과 보존, 고부가가치 생약 소재 개발과 보급 등에 관해 협력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협의체 참여 기관과 국내 생약자원 분야의 확보·보존·관리 및 공동연구 수행 등 구체적 협력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 체결도 계획하고 있다.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생약자원 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며 "식약처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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