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82만 동원 ‘범죄도시4’ 또 터졌다…오늘 100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범죄도시4'가 올해 최다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트리플 천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톱4에 등극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 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매량도 폭발…트리플 천만 영화 기대감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일인 24일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한국 영화 오프닝 톱4에 등극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 순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에도 72만명에 육박하는 예매량으로 이날 오전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이다. 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어 천만 영화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범죄도시’ 1∼3편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 4’를 연출했다.
기존 시리즈를 답습했다는 일부 비판도 있지만, 코믹과 액션은 여전하고 전편과 달리 스토리에 신경 쓴 느낌을 주면서 호평하는 분위기도 있다. 시리즈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마동석이 이번에도 주연 배우 겸 제작자로 참여, 현재 8편까지 기획된 상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개그맨 서승만 “싫어할 듯한 글 몇 번 썼더니”…조국 저격,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딸 결혼합니다”…시민들에 자녀혼사 문자 보낸 국힘 당선인 - 매일경제
- “어머 우리 남편 월급보다 세네”…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인 공고 화제 - 매일경제
- “출퇴근에 2시간 걸리세요? 그럼 집값 반토막 납니다”…20년 후 한국에 재앙 덮치나 - 매일경제
- 8년만의 닌텐도 신작 '메이드 바이 삼성' - 매일경제
- “안내서 좋다만, 한편으론 씁쓸하네”…998만명 ‘4월 월급’에 무슨 일 - 매일경제
- 김흥국 “국힘서 고맙다는 전화 한통 없어, 한동훈과 소주 한잔 하고 싶다” - 매일경제
- “퇴직 후 국민연금 받기까지 너무 힘들어”...점점 커지는 ‘정년 연장’ 요구, 현실은 [방영덕
- “3번이나 훔쳐봤다”…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몰래 본 40대 체포 - 매일경제
- “이승엽 넘은 건 가문의 영광” 최정, 韓야구 홈런의 역사 됐다...통산 468호 KBO리그 최다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