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저소득 독거노인에 LED 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

유의주 2024. 4.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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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 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 초인종과 리모컨 도어락을 지원한다.

LED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설치해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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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 초인종·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 초인종과 리모컨 도어락을 지원한다.

LED 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설치해 버튼 하나로 현관 개방이 가능하다.

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다. 희망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독거노인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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