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1시군 14곳 공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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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원도심 쇠퇴지역 정비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김동연 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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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원도심 쇠퇴지역 정비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김동연 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각각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원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6월 말 총사업비 200억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종국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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