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첫날 82만 관객 기염…역대급 흥행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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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모으면서 역대급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관객 82만 162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4'가 기대작으로 꼽혀온 만큼 관객들 발길이 이 영화로 대폭 쏠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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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모으면서 역대급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범죄도시4'는 관객 82만 162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2929곳 스크린에서 1만 5674회 상영된 데 힘입은 결과다. 이 영화 매출액 점유율은 96.6%에 달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 '쿵푸팬더4' 매출액 점유율은 0.9%, 관객수는 7625명에 불과했다. '범죄도시4'가 기대작으로 꼽혀온 만큼 관객들 발길이 이 영화로 대폭 쏠린 셈이다.
'범죄도시4' 개봉 첫날 기록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나란히 1천만 관객을 넘긴 전작 '범죄도시2'(2022), '범죄도시3'(2023) 오프닝 스코어인 46만 7525명, 74만 874명도 모조리 뛰어넘었다.
한국영화로 범위를 넓혔을 때도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이다.
'범죄도시4' 측은 이를 두고 "전통적인 극장가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했던 세 작품들과 달리 계절 특수의 효과 없이 이룬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로 불리는 마석도(마동석) 등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벌이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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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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