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안심 통학 가능한 '안심 학세권' 학부모 걱정 덜어줄 단지 어디?

김동호 기자 2024. 4. 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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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순위 청약자수 1위 아파트는 역시 ‘안심 학세권’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초·중·고교 다 가까운 안심 학세권으로 눈길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투시도

[서울경제]

단지 주변으로 학교시설이 밀집해 있어 ‘안심 학세권’으로 불리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심 학세권 단지는 학교가 가까워 각종 통학길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학교 외에도 학원, 도서관 등 관련 시설도 잘 갖추는 만큼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유리하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라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도 들어설 수 없기 때문.

이에 따라 학부모 수요자들은 물론이고, 일반 수요자들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학세권 일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안정성도 뛰어난 만큼 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를 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1순위 청약자수가 가장 많았던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 13만3042건 접수)’은 단지 주변으로 이솔초, 서연중, 서연고 등 학교시설이 밀집한 안심 학세권이라는 점이 최대 인기요소로 분석됐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안심 학세권 단지는 단순히 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은 것은 물론 주변으로 유해시설도 없는 등 정주여건 자체가 좋은 분위기”라며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만큼 상반기 분양시장 역시 안심 학세권 단지 위주로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연초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안심 학세권’ 단지로는 경기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일원에 짓는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가 대표적이다.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74세대이며, 면적형별로는 △74㎡ 175세대, △84㎡ 299세대 규모고 조성된다.

무엇보다 학부모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교육여건이 자랑이다. 단지는 도보 10분 대에 죽산초, 죽산중, 죽산고 등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어 탄탄한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여기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죽산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죽산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파출소 등이 가깝다. 또한 비봉산, 남산, 한택식물원, 죽산천, 연못공원, 인공습지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의 안심 통학 여건만큼 부모님들의 출퇴근 여건도 좋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위치하고,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죽산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며, 여기에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 평택~부발선과 수도권 내륙선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가 반도체클러스터가 가까운 직주 근접형 단지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용인과 이천, 안성을 모두 아우르는 경계 입지에 위치한 데다, 뛰어난 교통망을 통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기 때문.

또한 현재 용인시에서 반도체클러스터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이 도로가 안성시 일죽부터 용인(남사, 이동, 원삼, 백암)~화성시 양감면으로 이어지고 있어 직접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포함된 동신산업단지(반도체 소부장), 죽산관광단지, 안성테크노벨리, 제5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향후 직주 근접형 단지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설계도 만족스럽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74·84㎡타입으로만 구성되며, 4Bay 판상형에 남향 위주의 배치로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조망도 극대화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각종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돼 보안 및 절약, 편의성도 뛰어날 전망이다.

단지 안에 캠핑파크, 어반팜 등이 조성되어 뛰어난 조경 속에서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기 좋고, 피트니스센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계약조건도 좋다. 단지는 계약금 5% 분납 조건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에 1개월 이내에 5%의 잔여금액만 내면 계약이 성사된다. 또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예정으로 잔금 납부 전까지 추가 비용 부담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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