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부자됐네”, 영화 ‘챌린저스’ 주연·제작 137억원 벌었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4.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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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27)가 영화 ‘챌린저스’ 출연료로 1,000만 달러(약 137억원)를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젠데이아가 ‘챌린저스’의 출연과 제작으로 1,000만 달러를 벌었다”고 보도했다.

젠데이아는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테니스를 다루긴 하지만 테니스 영화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훨씬 더 깊다. 테니스는 훨씬 더 큰 것을 은유하는 것일 뿐이다. 권력과 상호의존성에 관한 것이다. 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는 테니스 치는 것이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젠데이아는 최근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타시는 최고의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영화. 젠데이아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코치로 전향한 타시를 연기한다.

극 중 타시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 분)와 남편과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자 자신의 전 연인인 패트릭(조쉬 오코너 분) 사이에서 주도권을 쥐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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