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챌린지·쇼츠 트렌드보다 본질 집중, 부담 크지만 행복"[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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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며 품었던 고민들을 꺼내놨다.
이어 "미루고 미루다 조금 자신이 생기면서 준비를 했는데, 사실 여전히 부담이 많이 되고 있기는 하다"고 덧붙였다."노래 하나로만 보여드려야 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조금은 부담으로 오지만, '이 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하려고?'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는 22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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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솔로 데뷔 인터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NCT 도영이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며 품었던 고민들을 꺼내놨다.
도영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디타워포레스트에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도영은 22일 1집 앨범 '청춘의 포말'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간 NCT 멤버로서 해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도영은 파워풀한 밴드 보컬로 대중 앞에 섰다. 그는 "밴드 음악을 좋아한다. 보통 밴드는 4, 5인의 악기 구성으로 이뤄진다. 어떤 음악이든 그런 악기 구성으로 바꿨을 때 크게 이질적이지 않은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최근 챌린지 위주의 음악이 유행 중이지만, 도영은 이런 유행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음악을 준비했다. 도영은 "요즘 음악 시장하고는 조금 다른 계열의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챌린지를 한다거나,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짧게 짧게 화제가 될만한 부분으로 준비한 게 아니다. 오로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다. 저는 너무 기쁘고 설렜지만 들어주시는 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NCT 멤버들과 그룹 활동을 하다가 홀로서기에 나선만큼 부담감도 컸다. 도영은 "부담이 정말 많이 된다. 혼자 노래를 내는 일에 대해서 무겁게 생각하고 있고, 저도 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할 수 없을것 같다는 마음이 있어서 미루고 미뤘다"고 밝혔다. 이어 "미루고 미루다 조금 자신이 생기면서 준비를 했는데, 사실 여전히 부담이 많이 되고 있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노래 하나로만 보여드려야 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조금은 부담으로 오지만, '이 순간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행복하려고?'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요."
도영의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는 22일 발매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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