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4월 소비자심리지수 전달보다 하락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4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2로 전달(106.5)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2022년)를 기준값(100)으로 해 이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조사에서 현재생활형편CSI는 전달보다 2p 하락한 92로, 생활형편전망CSI는 전달보다 1p 상승한 97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는 전달보다 1p 하락한 100으로, 소비지출전망CSI는 2p 하락한 111로 나타났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도 각각 전월보다 1p 하락한 74와 89로 조사됐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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