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공동 3위-우승 드림필드투어 새로운 강자 떠오른 김하늘 “KPGA 챌린지투어에서도 좋은 결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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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필드투어'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창설 5년째를 맞은 드림필드투어에 처음 문을 두드린 김하늘(31)이 단 세 번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하늘은 24일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에서 열린 2024 드림필드투어 3차대회에서 3언더파 67타로 윤범훈 백소원 조동민(이상 2언더파 68타)을 1타 차로 누르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드림필드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이름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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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골퍼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필드투어’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그 역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입성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창설 5년째를 맞은 드림필드투어에 처음 문을 두드린 김하늘(31)이 단 세 번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하늘은 24일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에서 열린 2024 드림필드투어 3차대회에서 3언더파 67타로 윤범훈 백소원 조동민(이상 2언더파 68타)을 1타 차로 누르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친구 소개로 미니투어에 출전했는데, 실전 감각을 쌓고 정규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힌 그는 “오랜만에 우승트로피를 받아 기분이 정말 좋다. 어떻게 알았는지 몇몇 친구들이 대회가 끝나자마자 축하전화를 걸어와 내가 더 놀랐다”며 웃었다.
김하늘은 1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2차대회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세 번째 도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드림필드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이름을 새겼다. 오는 30일 KPGA 챌린지투어 5회대회 지역 예선을 준비 중인 그는 “이번 우승 기세를 잘 이어 예선 관문을 거뜬히 통과하고, 본선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차명호(20)가 2오버파 72타로 우승했다. 차명호는 “올해 프로자격을 획득하는 게 1차 목표다. 챌린지투어에서 포인트를 쌓는 방법과 프로선발전을 통과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은 챌린지투어에서 본선진출 횟수를 늘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챌린지투어 예선을 앞두고 샷감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림필드투어는 리앤브라더스가 주최하고 군산컨트리클럽이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선수는 네이버밴드 ‘드림필드투어’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드림필드투어는 5월6일과 24일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에서 각각 4,5차 대회를 연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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