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 3기 새로운 기둥으로 낙점' 레알 마드리드, 이번 여름 '맨시티 월클 MF' 로드리 노린다

이성민 2024. 4.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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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시티의 기둥과 같은 로드리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의 스포팅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자신의 측근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로드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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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로드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최근 몇 년 동안 맨시티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지만 그가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이름을 알린 미드필더다. 그는 2017/18시즌 비야레알에서 공식전 47경기 1골 4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2018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 그는 47경기 3골 1도움으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로드리는 2019년 여름 7,000만 유로(한화 약 1,030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약 5년 동안 250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 로드리는 맨시티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43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의 경기력은 로드리의 출전 여부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맨시티는 로드리가 나온 경기에서 67경기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2023/24시즌 로드리가 나오지 않은 5경기에서는 고작 1승에 그치고 있다.

맨시티의 기둥과 같은 로드리를 노리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팀토크’에 의하면 맨시티의 스포팅 디렉터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자신의 측근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로드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매체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강화를 위해 이번 여름이나 내년에 로드리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갈락티코 3기 구축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미드필더진에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초호화 스타 선수들이 많지만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는 곧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와의 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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