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이 위기가정 안부 확인…경남 3개 군지역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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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거창군, 고성군, 창녕군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권 3개 군을 이번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3개 군은 사업비 8천600만원으로 12월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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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거창군, 고성군, 창녕군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남권 3개 군을 이번 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우편 배송업무를 하면서 3개 군이 파악한 홀몸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조손가정 등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어 보이면 군청 등에 알린다.
3개 군은 사업비 8천600만원으로 12월까지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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