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임영웅’...임영웅, 팬들 위해 광고주에 내건 특별한 조건 ‘미담 공개’ [MK★이슈]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4. 25.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광고주 측에 내놓은 '특별한 조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광고주 측에 내놓은 ‘특별한 조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임영웅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점주 입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 시 굿즈 증정의 제한을 걸어둔다면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본사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라고 했다고.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광고주 측에 내놓은 ‘특별한 조건’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글쓴이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설명했다.

매장 사장님은 작성자에게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그래서 임영웅이란 가수를 다시보게 됐다”는 말도 전했다고 한다.

한편 광고주 측은 임영웅을 해당 제품 모델로 삼은 배경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본사가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