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충격’ 아증시 일제 하락 출발, 코스피 1.27% 최대 낙폭

박형기 기자 2024. 4. 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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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모회사 메타 충격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 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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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기업 메타플랫폼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 충격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27%, 일본의 닛케이는 1.21%, 호주의 ASX는 0.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메타가 실적 실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16% 이상 폭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의 지난 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으나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메타가 폭락하자 25일(현지시간) 실적 발표 예정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미국 시총 1위 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간외거래서 MS는 1.83%, 알파벳은 3.10%, 인텔은 0.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 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선물은 1%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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