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세컨드샷과 퍼트로 공략하는 이다연, 생애 첫 타이틀 방어 기대 [KLPGA 챔피언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다연은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추가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다연은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추가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다연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역사 깊은 대회가 된 KLPGA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다연은 "지금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초 허리 부상의 여파로 아직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고 언급한 이다연은 "하지만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을 좋아하고 성적도 잘 나오는 코스이니, 코스 공략에 신경 쓰면서 플레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이곳은 특히 그린이 어려워 세컨드 샷 공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핀만 보기보다는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으로 세컨드 샷을 보내 퍼트로 승부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 강자' 윤이나·전예성, 나도 유력한 메이저 챔피언 후보 [KLPGA 챔피언십] - 골프한국
- 이다연, 타이틀 방어전 첫날 황유민·최은우와 정면승부…박현경·방신실도 동반 격돌 [KLPGA챔피
- 돌아온 박민지, 5개월만에 국내 무대 등장…시즌 첫 메이저 겨냥 [KLPGA 챔피언십] - 골프한국
- 대상1위 박현경,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정상 탈환으로 시즌 첫 우승 기대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