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세컨드샷과 퍼트로 공략하는 이다연, 생애 첫 타이틀 방어 기대 [KLPGA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4. 4.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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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다연은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추가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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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다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다연은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추가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다연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역사 깊은 대회가 된 KLPGA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다연은 "지금까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초 허리 부상의 여파로 아직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고 언급한 이다연은 "하지만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을 좋아하고 성적도 잘 나오는 코스이니, 코스 공략에 신경 쓰면서 플레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이곳은 특히 그린이 어려워 세컨드 샷 공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핀만 보기보다는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으로 세컨드 샷을 보내 퍼트로 승부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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