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 하필이면 파출소 옆 식당 '쿵'…경찰에 바로 덜미

김혜인 기자 2024. 4.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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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술에 취해 차량으로 파출소 옆 식당 건물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광주동부경찰서는 25일 음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파출소 경찰관들은 근무 도중 '쿵' 소리를 듣고, 사고 처리를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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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소리 듣고 나온 경찰관,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한밤중 술에 취해 차량으로 파출소 옆 식당 건물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광주동부경찰서는 25일 음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상태에서 광주 동구 한 음식점 유리창을 들이받은 혐의다.

A씨는 술에 취해 음식 점 앞에 주차하던 도중 유리창을 들이받았다.

파출소 경찰관들은 근무 도중 '쿵' 소리를 듣고, 사고 처리를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음주측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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