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김명수, 예의가 사람을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의 매너가 여심을 자극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저돌적으로 구애하는 이유영(김홍도 역)과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김명수(신윤복 역)가 전무후무한 디펜스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바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의 매너가 여심을 자극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저돌적으로 구애하는 이유영(김홍도 역)과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김명수(신윤복 역)가 전무후무한 디펜스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바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상 속 신윤복은 "예의범절이 사람을 만드는 법"이라며 비장하게 출입문을 봉쇄한 뒤,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화려한 액션을 펼쳐 초반부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우림 신씨 28대 손답게 다대일 대치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단숨에 제압해 모두가 그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신윤복은 김홍도 지키기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다. 김홍도가 한 남자에게 팔목을 잡힌 채 모진 말을 듣자 "감히 누구에게 손을 대는 것이냐"라며 김홍도 보호에 나선 것. 서늘한 표정으로 남자를 무력화시키는 신윤복의 모습은 설렘 유발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김홍도와의 관계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김명수(신윤복 역)는 올곧은 품성 뒤에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반전 매력으로, 이유영(김홍도 역)과의 알쏭달쏭한 인연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서로 다른 환경, 배경을 가진 신윤복과 김홍도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각양각색 에피소드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부로 대해줘'는 오는 5월 13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눈물의 땡처리
- "괜히 한국 따라했다가 낭패"…대만이 저지른 '치명적 실수'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 어디서나 환영받는 스타벅스?…이 동네선 '골칫덩어리' [현장+]
- '개버지' 김준호, 유쾌한 '의리'로 빛낸 '돌싱포맨'
- 벤치위레오, 봄 내음 가득한 신곡 '프리지아' 발매
-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정조준…"참 서운하네요"
-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든다" 치밀한 계획…하이브, 결국 고발
-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 박혜진, 파격 근황 봤더니 [이일내일]
-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돌아와"…문의 폭주한 '이것' 정체 [이슈+]
- '톰브라운' 불티나게 팔렸는데…고민 커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