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또 터졌다...개봉 첫날 82만 동원

김연주 2024. 4.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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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대작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몰이에 성공, 기록적인 성적을 거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가 지난 24일 개봉 첫날 82만 1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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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상반기 기대작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몰이에 성공, 기록적인 성적을 거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가 지난 24일 개봉 첫날 82만 16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2626명이다. 

이는 2024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으로,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2016년 개봉한 '부산행', 2017년 개봉작 '군함도' 2018년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을 잇는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하며 '범죄도시4'가 써내릴 흥행 성적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4'는 개봉 이틀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으로 화제가 됐던 '범죄도시3'(2023)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 오후 5시)도 뛰어넘는 기록으로, 대한민국 대표 액션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에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시리즈 도합 3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지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더불어 전 세계 164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는 '범죄도시2'가 132개국, '범죄도시3'가 158개국에 선판매된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시리즈 최대 규모로 제작된 영화의 스케일과 더 탄탄해진 스토리, 시리즈 특유의 코믹 요소 등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범죄도시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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