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kg 빠져 뼈만 남아” 친형 부부 62억 횡령 혐의 영향 털어놔(칭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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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친형 부부와의 소송으로 고통받았던 삶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수홍은 현재 61억 원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약 62억원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에서 친형 박모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형수 이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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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의 소송으로 고통받았던 삶을 이야기했다.
4월 24일 육사오 채널에는 “박수홍의 근황을 물었더니, 로또에 당첨됐다고?”라는 제목의 ‘칭찬지옥’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현재 61억 원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태양은 떠오르는데 나의 상황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기분이었다. 박미선에게 그 얘기를 하니 박미선이 아무 말 안 하고 나를 꼭 안아줬다. 그리고 빨리 부딪히라고 했다. 그때 막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자존심이 무너진 것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 검사를 했는데 호르몬 지수부터 해서 골밀도도 빠지더라. 지금보다 23kg가 빠져서 뼈만 남아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 아내를 비롯해 날 이겨내게 해준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10년간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 출연료 약 62억원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에서 친형 박모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징역 2년을, 형수 이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3차 공판은 박수홍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다음 달 1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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