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앱·서비스 카카오 16위·네이버 17위·티맵 19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서비스 평가에서 한국의 카카오가 세계에서 16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카카오는 위치 기반 앱·서비스 부문에서 38.5점을 얻어 전체 1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위치 기반 앱·서비스 부문에서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톰톰(TomTom)이 77.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히어(HERE·74.5점)와 구글(67.0점) 등의 순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서비스 평가에서 한국의 카카오가 세계에서 16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카카오는 위치 기반 앱·서비스 부문에서 38.5점을 얻어 전체 16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한국 업체로는 네이버(38점)와 티맵모빌리티(37.5점)가 각각 17위, 19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위치 정보 플랫폼 효율성 지수에서 다룬 80개 항목 가운데 13개에 대한 항목을 포함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 인포테인먼트, 지리적 도달성 등이 평가 항목에 들어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비게이션, 교통, 인포테인먼트 등의 위치 기반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주행 경험을 향상하고 안전성을 개선하며 새로운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최신 차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지난해 위치 정보 플랫폼 효율성 지수 순위에서는 네이버(348점)가 13위로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 티맵모빌리티(319점)와 카카오(315점)가 각각 16위와 17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카카오가 앱·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지난해 위치 기반 앱·서비스 부문에서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톰톰(TomTom)이 77.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히어(HERE·74.5점)와 구글(67.0점) 등의 순이었다.
톰톰은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서비스 부문의 13개 하위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체 위치 플랫폼 지수 순위는 히어(791점), 톰톰(665점), 구글(590점)의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히어는 세계 위치 플랫폼 시장에서 7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전력사용량이 수상해'…태국서 비트코인 불법채굴기 690기 압수 | 연합뉴스
- 베트남서 약 500명 반미 샌드위치 사먹고 식중독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