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순환관람차 ‘해치카’ 내일부터 시범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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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로 꾸민 '한강 순환관람차(한강 해치카)'가 내일(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합니다.
한강 해치카는 내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어린이날인 5일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한강 해치카 도입으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와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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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로 꾸민 ‘한강 순환관람차(한강 해치카)’가 내일(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 확충을 위해 한강공원에 순환관람차를 처음 도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 해치카는 내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어린이날인 5일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입니다.
운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1대당 10명이 무료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 5대(예비 2대)가 도입됩니다.
한강 해치카는 최대 시속 15㎞로 동작역 2번 출구 앞에서 세빛섬(반포한강공원)을 거쳐 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 구간에서 운영됩니다.
주중에는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차량 맨 뒤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으며, 서울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전화(02-3780-0754)로 단체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 해치카 도입으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와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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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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