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27도 초여름 날씨…동쪽 지역 중심 황사

김래현 기자 2024. 4. 25.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25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기온이 점차 올라 경상권 등에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경상권 등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28도·광주 29도·부산 25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날 21일 서울 남산을 찾은 여행객들이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있다. 2024.04.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목요일인 25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기온이 점차 올라 경상권 등에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경상권 등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 전북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겠다.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하고 있는 황사가 이날부터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강원영동과 경북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