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LS에코에너지 목표가↑…"1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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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LS에코에너지의 1분기 실적이 자사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에 매출액 1천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종전 전망치였던 매출 1천6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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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LS에코에너지의 1분기 실적이 자사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올렸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에 매출액 1천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종전 전망치였던 매출 1천6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성종화 연구원은 "1분기 매출 호조를 견인한 것은 LS-VINA의 초고압 케이블 유럽향 수출 호조, LSCV의 UTP(랜 케이블) 수출 호조"라며 "이들 제품은 모두 수익성이 높은 제품이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LS에코에너지는 기존 사업인 전력/통신 케이블 사업도 전기의 시대에 성장 전망이 가장 밝은 아이템들 중 하나인데 여기에다 베트남 희토류 산화물 트레이딩 및 희소금속합금 사업,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 등 주요 신사업 성장 잠재력이 막강해 미래 잠재가치의 확장성이 매우 큰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2만6천원에서 2만8천500원으로 10% 올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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