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재수' 보라스 고객 또 눈물 '골절상 벨린저 IL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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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를 택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고객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블레이크 스넬(32)에 이어 코디 벨린저(29)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다른 보라스의 고객 이자 역시 FA 재수를 택한 블레이크 스넬(32)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벨린저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FA 자격 취득 후 모든 구단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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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수’를 택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고객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다. 블레이크 스넬(32)에 이어 코디 벨린저(29)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카고 컵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오른쪽 갈비뼈 골절로 이탈한 벨린저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시카고 컵스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외야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고 덧붙였다.
벨린저는 지난 2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리며 기세를 올렸으나, 갈비뼈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는 복귀 후 후유증이 크지 않은 부상 부위. 이에 이 부상이 벨린저에 대한 평가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벨린저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분명하다. FA 재수를 택한 뒤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당한 부상이기 때문이다.
이는 보라스 고객들의 수난시대이기도 하다. 또 다른 보라스의 고객 이자 역시 FA 재수를 택한 블레이크 스넬(32)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벨린저는 원 소속 구단인 시카고 컵스와 3년-최대 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매 시즌 이후 옵트 아웃 실행 조건이 포함됐다.
즉 FA 재수를 택한 것. 하지만 벨린저는 부상 전까지 시즌 22경기에서 타율 0.226와 출루율 0.320 OPS 0.76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여기에 갈비뼈 부상으로 상당 기간 이탈하게 된 것. 벨린저가 이러한 위기들을 이겨내고 이번 시즌 후 다시 FA 시장에 나갈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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