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명 동원..역대 韓 영화 오프닝 TOP 4[★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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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다시 한번 '흥행의 문'을 열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범죄도시4'는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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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범죄도시4'는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2631명.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또한 '범죄도시2'(202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202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까지 세웠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인과 연'(2018) 124만 6603명, '군함도'(2017) 97만 2161명, '부산행'(2016)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TOP4에 등극하며 또 한번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쿵푸팬더4'가 76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파묘'(5978명), '챌린저스'(5518명), '남은 인생 10년'(211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5만 89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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