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건보료 20만 원 추가 / K-패스 발급 시작 / 2월 출생아 2만 명↓
2024. 4. 25. 07:53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은 더 축나게 생겼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4월 이뤄지는 지난해 보수 변동 내역 반영 보험료를 이번 달 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 998만 명은 1인당 평균 20만 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게 되며, 보수가 줄어든 357만 명은 평균 13만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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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 한해 정부가 일부 금액을 되돌려주는 K-패스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데요.
10개 카드사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광역버스와 지하철, GTX 등의 이용과 관련한 K-패스 상품을 일제히 출시했습니다.
카드사 따라 추가혜택이 있는데,통상 최대 60회 한도로 일반인은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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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태어난 아기의 수는 2월 기준으론 처음 2만 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출생아는 1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658명 감소했는데,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소치입니다.
2017년까지는 3만 명 선이 유지됐고, 지난해까지 6년간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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