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부족' 우크라, 징집연령대 남성에 영사업무 중단…귀국 압박

이준삼 2024. 4.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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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의 전쟁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가 해외에 거주하는 징병연령대 남성을 상대로 한 영사 업무를 중단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외체류 중인 징병 연령대의 남성은 여권이 만료돼도 이를 갱신하거나 새로 발급받을 수 없으며, 결혼증명서 같은 공식 서류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로 귀환할 경우 예외를 뒀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우크라이나 의회를 통과한 군 동원법이 시행되는 다음 달 18일까지 유지된다고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우크라이나전쟁 #군동원법 #징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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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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