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엇갈린 기업 실적 평가에 혼조세 마감

안예은/신영증권 2024. 4. 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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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보합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1%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2%, 0.1% 올랐는데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진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면서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전일 실적발표 자리에서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테슬라'가, 전날에 이어서 12%나 급등했지만 분기 실적 적자를 이어간 보잉은 2.8% 하락했습니다.

정규 장에서 0.5% 떨어진 '메타'는 장 마감 후 예상치 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16% 넘게 급락 중입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는데요.

중동 불안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6% 하락한, 배럴당 82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당분간은 실적에 따른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증시 시가총액 1위인 '마이크로 소프트'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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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244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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