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우승 경쟁 사실상 탈락, 라이벌 에버턴에 0-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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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리버풀은 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졌다.
리그 34경기 22승 8무 4패 승점 74점을 유지한 리버풀은 1위 아스널과 승점 3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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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패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리버풀은 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 원정에서 패한 것은 14년 만이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리버풀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졌다. 리그 34경기 22승 8무 4패 승점 74점을 유지한 리버풀은 1위 아스널과 승점 3점 차다. 골 득실에서 아스널이 15골이나 앞서있다. 3위 맨체스터 시티에는 승점 1점 앞서있지만 맨시티가 2경기나 적게 치른 상태다.
최근 리버풀의 발목을 잡고 있는 공격 효율이 또 한 번 문제가 됐다. 리버풀은 무려 76.7% 점유율을 기록하며 슈팅 23개를 시도했지만 골망을 한 번도 가르지 못했다.
반면 에버턴은 23.3% 점유율에도 슈팅을 16개나 생산했고 2골을 터트렸다.
에버턴은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 이후 혼전에서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의 골로 앞섰다.
이어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타점 높은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렸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에버턴이 라이벌전 승리를 챙겼다.(사진=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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