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버스서 홀로 앉은 남성..."주요 부위 드러내고 음란행위"
장영준 기자 2024. 4. 25. 07:30
서울 강서구의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24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당시 승객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쯤 버스에 탑승한 이 남성은 옆자리 승객이 하차하자 주변을 돌아본 후 주요 부위를 드러내고 음란행위를 했습니다.
남성은 다음 정류장에서 남성 승객들이 탑승하자 옷으로 하반신을 가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던 척 연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문제 남성에 대해 "강서구의 한 사립고등학교 쪽에서 내렸다"라며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단장님께 몇 번 건의드렸는데…" 임성근 '수색 지시 정황' 녹취 입수
- 한동훈, '윤 대통령 담화' 당일 두 차례나 '사퇴 의사' 밝혔었다
- [돌비뉴스] "인플레 알죠?" "정책 방향이 좀"…'프로 훈수러' 이준석, 이-조 저격
- [단독] "브레이크 밟았는데" 발작하듯 쾅 쾅…'급발진 의심' 사고
- [사반 제보] "내 딸같네"…놀이터서 9세 여아 '성추행'한 93세 노인
- '말 못할 고뇌' 김계환 공수처 출석…이종섭도 곧 소환
-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착수…이원석 총장 지시
-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1주간 휴진…10일 전국 휴진"
- 프랑스 파리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 실종…2주째 연락 두절
- 안철수 "채상병 특검 찬성 변함없어…다시 투표하면 찬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