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일 잘 부탁해" 사라진 회사 대표, 경찰이 '이 단서'로 찾았다

양성희 기자 2024. 4. 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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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등지려던 회사 대표가 경찰의 끈질긴 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삼각지파출소는 지난 23일 새벽 1시쯤 "회사 대표가 '뒷일은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회사 대표 A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도착했는데 이미 그는 집을 나간 상태였다.

그러던 중 경찰은 기지를 발휘해 법인 차량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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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등지려던 회사 대표가 경찰의 끈질긴 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삽화=김현정 디자인 기자


세상을 등지려던 회사 대표가 경찰의 끈질긴 수색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삼각지파출소는 지난 23일 새벽 1시쯤 "회사 대표가 '뒷일은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회사 대표 A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도착했는데 이미 그는 집을 나간 상태였다. 휴대전화는 꺼져 있었다.

이후 차량 조회에 나섰지만 A씨 명의로 된 차량이 없었다. 그러던 중 경찰은 기지를 발휘해 법인 차량을 찾아나섰다. 오피스텔 세대번호로 등록된 차량이 있을 가능성을 보고 건물 방재실에 요청해 차량을 찾아냈다.

경찰은 주차장 곳곳을 돌아다니는 동시에 CCTV로 A씨 인상 착의, 동선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한강 일대도 계속해서 순찰했다.

결국 수색 3시간 만인 새벽 4시쯤 지하 주차장에서 법인 차량을 발견했고 그 안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그는 발견 당시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무사히 집으로 인계 조치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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