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지은, 애 엎고 2시간 식당일→남편 “알바비 1700원 줄게” 충격 상하 관계(고딩4)

이슬기 2024. 4. 25.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삭 김지은의 힘든 일상이 전파를 탔다.

4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김정모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은은 만삭의 몸으로 남편 김정모의 식당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김지은은 "힘들다고 어리광 부리고 싶지는 않다" "아르바이트 쓰는 게 남편의 스트레스다"라며 남편의 장사를 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만삭 김지은의 힘든 일상이 전파를 탔다.

4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김정모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은은 만삭의 몸으로 남편 김정모의 식당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뒤에는 애까지 엎혀 있었다.

김지은은 "힘들다고 어리광 부리고 싶지는 않다" "아르바이트 쓰는 게 남편의 스트레스다"라며 남편의 장사를 도왔다. 2시간 동안 쉴 틈 없이 일하는 동안 아이는 여전히 김지은의 등에 엎혀 있었다.

박미선은 "배 불러서 애까지 엎고 일 시키면 안 된다"라며 "힘든 걸 이야기 안 하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업무가 끝난 후 김지은은 김정모에게 알바비를 원했다. 첫째 아들의 콧물 흡입기를 사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김정모는 "1700원 줄게"라고 하는 가 하면 아이 위생 용품을 중고로 싸게 알아 보라 해 원성을 샀다.

인교진은 "뭘 살 때마다 남편의 눈치를 보는 구나"라고 반응했다. 김지은은 "저는 경제권이 아예 없다"라고 해 모두의 탄식을 불러왔다. 이인철 변호사는 "재산 기여도가 있는데 좀 당당하게 이야기해라. 부부가 너무 명백한 상하 관계다. 평등의 관계가 아니다"라며 "남편 분 요즘 생활비 안 주면 이혼 사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