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보잉, 잇따른 사고에 결국 총수입 감소…주가 하락

신재원 외신캐스터 2024. 4. 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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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사임 발표한 데이브 칼훈 보잉 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현지시간 24일 올해 1분기 총수입 감소 속에 3억 5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히자 주가는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보잉은 최근 항공기 기체 결함 사고가 잦았고, 근무 환경과 실태에 관해 내부고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1월 있었던 알래스카 항공 사고 후 보잉 주가는 3분의 1 가깝게 폭락했습니다.

보잉의 1분기 총수입은 1년 전에 비해 7.5% 감소한 165억 7천만 달러였는데, 순손실 규모가 주당 1.13달러로 예상치였던 1.63달러보다는 적은 편이어서 장초반 주가는 3% 정도 올랐습니다. 

그러나 1분기 총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것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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