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딸 7월에 결혼…예비사위, 이글스 팬이라 '그럼 됐다'"(유퀴즈)[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4. 4. 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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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최양락이 딸의 결혼을 언급하면서도 야구팀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글스의 찐팬으로 출연한 최양락은 이글스가 가을 야구에 가게 됐을 때 공약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재석이 "하나 씨도 이글스 팬이신 거냐"고 묻자, 하나 씨는 "잘 모른다"면서도 "예비신랑이 이글스 팬이다"고 밝혔다.

"(이글스 팬이라)인내심이 많다"라는 말에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최양락은 "사위 될 친구가 이글스 팬이다. '그럼 됐다 하나야' 내가 그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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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딸의 결혼을 언급하면서도 야구팀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글스의 찐팬으로 출연한 최양락은 이글스가 가을 야구에 가게 됐을 때 공약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양락은 "가을 야구 가면 조세호 결혼식에 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이글스가) 못 가면 안 오시는 거냐"며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최양락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우리 딸은 7월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두가 현장을 함께 찾은 최양락 딸 하나 씨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이 "하나 씨도 이글스 팬이신 거냐"고 묻자, 하나 씨는 "잘 모른다"면서도 "예비신랑이 이글스 팬이다"고 밝혔다.

"(이글스 팬이라)인내심이 많다"라는 말에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최양락은 "사위 될 친구가 이글스 팬이다. '그럼 됐다 하나야' 내가 그랬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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