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빈티지 신발 닦아준 식당 사장님, 명품이라 말못하고 감사하다고”(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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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너무 사랑받아 곤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권혁수는 이에 얽힌 일화가 있다며 "어렸을 때 흰 양말이나 흰 옷을 못 입었다. 금방 때가 타고 더러워지니까. 그게 나름 서러움으로 남아 데뷔 후 돈 모아 골든구스 신발이 유행했다. 빈티지 느낌으로 나온 거. 그걸 샀는데 아버지가 그걸 락스로, 철수세미로 깨끗하게 빨아주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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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다해가 너무 사랑받아 곤란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3회에는 이다해, 바다, 권혁수, 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자신이 브라이언 뺨치는 청소광인 사실을 고백했다. 다만 "브라이언 형은 깨끗한 상태를 좋아하는데 저는 과정을 좋아한다"고 차이를 전하면서 "(저는) 어지럽혀져 있어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치우면서 느끼는 희열이 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권혁수의 깔끔함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습관이었다. 권혁수는 이에 얽힌 일화가 있다며 "어렸을 때 흰 양말이나 흰 옷을 못 입었다. 금방 때가 타고 더러워지니까. 그게 나름 서러움으로 남아 데뷔 후 돈 모아 골든구스 신발이 유행했다. 빈티지 느낌으로 나온 거. 그걸 샀는데 아버지가 그걸 락스로, 철수세미로 깨끗하게 빨아주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빈티지가 사라지고 별 달린 그냥 스니커즈가 됐다고.
이에 이다해는 "골든구스도 그렇고 아쉬라고 그것도 약간 빈티지다. 식당에 갔는데 저를 너무 예뻐해주시는 사장님이 고기 다 먹고 나왔는데 '우리 이다해 씨가 연예인인데 이러고 다니면 안 된다'며 깨끗하게 닦아 주셨더라. (명품이라고) 말도 못 하고 '감사하다'고 나온 적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도 "제 아는 분은 마르지엘라 티셔츠에 스티치가 있다. 이걸 텄다더라. 단골로 자주 가는 곳인데"라고 지인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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