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할아버지의 어린시절"…서울역사박물관서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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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70년대 어린 시절 그리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6일부터 6월30일까지 '동심'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전시는 임인식·정범태·한영수·홍순태·황헌만 등 5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1950∼1970년대 어린이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가족 모두 서로의 어린 시절을 공감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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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1950∼1970년대 어린 시절 그리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6일부터 6월30일까지 '동심'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전시는 임인식·정범태·한영수·홍순태·황헌만 등 5명의 사진작가가 촬영한 1950∼1970년대 어린이 사진 100여점을 선보인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부터 공기놀이·말타기·썰매타기 등 그 시절 다양한 놀이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작가 5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 10종도 제작된다.
관람객이 엽서를 적어 전시장 내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해 주는 '엽서 보내기 이벤트'도 열린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가족 모두 서로의 어린 시절을 공감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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