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350원으로 이태원 건물을 산다고?

박유연 기자 2024. 4.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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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숟가락]

25일 오전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 숟가락-조각 투자 3부’가 업로드 됐다.

‘재테크 숟가락’은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해 보는 시간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테크 숟가락에서는 신년기 작가가 조선일보 국제부 김동현 기자와 함께 실제 조각 투자에 나섰다.

신 작가는 조각투자를 두고 ‘투자의 엔터테인먼트화’라고 했다. 그는 “조각투자의 캐치 프레이즈가 커피 한 잔 값으로 부동산이나 미술품, 음원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평소 관심 갖던 분야에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하는 방법이 조각투자”라고 했다.

신년기 작가와 김동현 기자가 실제로 조각 투자를 해보기에 앞서,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고 있다. /재테크 숟가락 캡처

장점만 얘기하진 않았다. 신 작가는 다른 투자 상품과 마찬가지로 조각 투자에서도 ‘증권신고서’를 꼼꼼히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초보투자자에게는 마치 외계어와 같은 증권신고서를 읽고 무슨 뜻인지 해석했다. 그는 “증권신고서에서 ‘보험투자계약을 통해 손해와 이익에 따라 처분손익의 유무와 처분손익 시기가 결정된다’는 뜻은 원금 보장이 안 된다는 뜻”이라며 반드시 잘 파악하고 투자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작가와 김 기자는 단돈 3000원으로 이태원 건물에 투자하는가 하면, 20년 전 나온 그룹 god의 노래 ‘관찰’ 음악저작권에 투자했다. 모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었다.

신년기 작가와 김동현 기자가 실제로 조각 투자를 해보기에 앞서,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고 있다. /재테크 숟가락 캡처

조각 투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1부에선 조각 투자의 개념과 원리, 2부에선 주식, 채권, 가상화폐와 같은 다른 투자 자산과 조각 투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재테크 숟가락′을 영상으로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 보세요.https://youtu.be/m1b4e_KMx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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